봄
조동안
봄의 기운에
또 하루를 보낸다.
운전대에 매달려
이어지는 하품
노곤함으로
무거워진 눈두덩이
봄의 기운에 젖어
하루가 가고 있다.
봄의 기운에
또 계절을 맞는다.
하얀 눈꽃처럼
휘날리는 배꽃보다
더 화려해진
여인의 모습에서
선머슴 애간장으로
봄의 유혹처럼 맞는다.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봄
조동안
봄의 기운에
또 하루를 보낸다.
운전대에 매달려
이어지는 하품
노곤함으로
무거워진 눈두덩이
봄의 기운에 젖어
하루가 가고 있다.
봄의 기운에
또 계절을 맞는다.
하얀 눈꽃처럼
휘날리는 배꽃보다
더 화려해진
여인의 모습에서
선머슴 애간장으로
봄의 유혹처럼 맞는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48 | 자가당착1 | 2017.07.20 | 84 |
147 | 삶 | 2017.07.20 | 82 |
146 | 눈 폭풍1 | 2019.01.30 | 80 |
145 | 앞으로 내 삶이 다 할때까지 지켜지기를 기도한다 | 2015.04.14 | 79 |
144 | 이름5 | 2022.02.24 | 78 |
143 | 노인2 | 2020.02.24 | 78 |
142 | 가족여행6 | 2017.09.03 | 78 |
141 | 시계바늘4 | 2021.07.17 | 76 |
140 | 여름이 가기전에4 | 2020.08.26 | 76 |
139 | 가슴에 가득 담겨진 사랑2 | 2018.12.16 | 75 |
138 | 장수만세? | 2015.08.06 | 74 |
137 | 녹내장13 | 2022.02.14 | 72 |
136 | 엄마1 | 2017.09.02 | 72 |
135 | 기억 속으로.... | 2016.08.27 | 72 |
134 | 친구야 | 2015.04.14 | 71 |
133 | 노부부의 사랑 | 2015.04.18 | 70 |
132 | 하얀달 | 2015.04.14 | 70 |
131 | 3월의 아침 | 2015.03.16 | 70 |
130 | 혼자 사는 연습4 | 2021.11.26 | 69 |
129 | 큰사랑 | 2017.05.09 | 6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