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
조동안
어지간히 박혀진
삶에 골에
다듬어 채운 생각들
덧없는 세월에
겹겹이 쌓아 놓고
어설픈 경험으로
알만큼 안다니
얼마큼 알까마는
살아온 것
다 거기서 거긴 것
머리 속 가득한
알량한 자존심으로
세상 소리
순한 귀로 받아
슬~그머니
옆으로 빼내고는
없던 고집
두툼한 아랫배로
잘 챙긴 나이로다
 |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68 | 복제 | 2021.07.13 | 38 |
| 67 | 봄1 | 2015.03.16 | 45 |
| 66 | 대박-쪽박 | 2017.08.12 | 104 |
| 65 | 시 | 2021.07.13 | 36 |
| 64 | 4월의 향연 | 2015.03.16 | 69 |
| 63 | 무 제 | 2020.05.19 | 42 |
| 62 | 봄2 | 2015.03.16 | 51 |
| 61 | 5월을 꿈꾸며 | 2015.03.16 | 45 |
| 60 | 기러기 아빠 | 2015.03.16 | 52 |
| 59 | 딸아 딸아 | 2017.05.09 | 41 |
| 58 | 별 | 2015.03.16 | 49 |
| 57 | 사랑으로 | 2015.03.16 | 46 |
| 56 | 큰사랑 | 2017.05.09 | 69 |
| 55 | 비가 싫다구요? | 2015.03.16 | 55 |
| 54 | 아들과 함께 한 여행-백운계곡과 춘천 | 2015.03.16 | 98 |
| 53 | 천동동굴과 소백산 | 2015.03.16 | 92 |
| 52 | 도담삼봉과 석문 | 2015.03.16 | 86 |
| 51 | 안동,대구,포항,구룡포에서 호미곶까지 | 2015.03.16 | 321 |
| 50 | 감포에서 경주까지 | 2015.03.16 | 90 |
| 49 | 아버지와 코로나19 | 2020.05.19 | 5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