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송 청청
권명오.
사시 사철
청청한 노송
86학번 나보다
나이 훨씬 많은데
어찌 그리도
정정 하신가
불로초 자시었나
천하만물 정기를
독식 하셨나
올망 졸망 새끼들
주렁 주렁 거느리고
살랑 살랑 바람 불면
얼싸안고 춤추는
활기 넘치는 노송
나이는 숫자 인가
당신 앞에 서면
힘이 솟는다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노송 청청
권명오.
사시 사철
청청한 노송
86학번 나보다
나이 훨씬 많은데
어찌 그리도
정정 하신가
불로초 자시었나
천하만물 정기를
독식 하셨나
올망 졸망 새끼들
주렁 주렁 거느리고
살랑 살랑 바람 불면
얼싸안고 춤추는
활기 넘치는 노송
나이는 숫자 인가
당신 앞에 서면
힘이 솟는다
어디선가 본 사자성어 물아일체라는 말이 실감나는 작품입니다.
노송에서 정기를 얻는 현자의 자세에 응원을 드립니다.
저는 선생님 같은 선배님 들이 노송처럼 보입니다
멋지게 끌어안고.......
支泉 선생님!
잘 감상했습니다.
노송老松의 정기精氣 가득 품으시고
늘 강녕, 청청靑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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