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떠나신 어머니

석정헌2015.03.05 06:01조회 수 24댓글 0

    • 글자 크기



   떠나신 어머니


            석정헌


무수한 별들 중에

인애의 한 별이 사라져 간다


 찬란한 도시의 불빛을 줄이고

사라져 가는  별을 확인 해 보건만

길 아닌 길을 혼자 걸어 떠나신

어머니는 보이지 않네

어머니

언제나 내가 생각커든

하늘에서 반짝여 주소서

지그시 눈을 감고 벽에 기대어 본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29 신의 섭리 2015.06.01 22
728 아침 2015.06.20 22
727 귀로2 2015.08.11 22
726 삶이라는 것 2015.08.18 22
725 가을 무상 2015.08.29 22
724 메밀꽃1 2015.09.01 22
723 출근 2015.10.26 22
722 다시 돌아올 기약 2015.11.09 22
721 다시 한해가 2015.12.16 22
720 찰라일 뿐인데 2023.11.13 22
719 삶이라는 것 2024.02.03 22
718 술 먹이는 세상 2015.02.28 23
717 고독 2015.03.03 23
716 차가움에 2015.03.09 23
715 여인 2 2015.03.11 23
714 멈추고 싶다 2015.04.15 23
713 마지막 사랑이길 2015.05.12 23
712 결별 2015.06.30 23
711 가을 소묘1 2015.08.17 23
710 가을산 2015.09.14 23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