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석정헌
짙푸른 새벽
추위는 칼날인데
여명은 아직도 보이지 않고
추위에 언 얼굴은 절벽인데
잠시 스친 불빛에
잔디 속에서 반짝이는
금광석 같은 너가 있어
높은 햇살과 입맞춤 할때쯤은
포근 하겠구나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서리
석정헌
짙푸른 새벽
추위는 칼날인데
여명은 아직도 보이지 않고
추위에 언 얼굴은 절벽인데
잠시 스친 불빛에
잔디 속에서 반짝이는
금광석 같은 너가 있어
높은 햇살과 입맞춤 할때쯤은
포근 하겠구나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649 | 벌써 고희1 | 2017.08.18 | 26 |
648 | 추석 3 | 2017.10.04 | 26 |
647 | 꽃 피는 봄이 | 2019.03.18 | 26 |
646 | 비 오는 날의 오후 | 2022.12.03 | 26 |
645 | 낙엽따라 | 2023.10.09 | 26 |
644 | Lake Lanier | 2023.10.26 | 26 |
643 | 계절의 여왕 | 2024.03.17 | 26 |
642 | 구원 | 2015.02.17 | 27 |
641 | 모래 | 2015.02.28 | 27 |
640 | 청상 | 2015.03.20 | 27 |
639 | 포인세티아 | 2015.03.23 | 27 |
638 | 짧은 꿈2 | 2015.07.13 | 27 |
637 | 이방인 | 2015.07.15 | 27 |
636 | 나는 무엇인가 | 2015.07.26 | 27 |
635 | 오르가즘2 | 2015.09.14 | 27 |
634 | 신의 가장 멋진 선물2 | 2015.10.08 | 27 |
633 | 둥근달 | 2015.11.19 | 27 |
632 | 돌아 오지 못하는 길5 | 2015.12.19 | 27 |
631 | 꽃새암 2 | 2016.03.29 | 27 |
630 | 야생화 | 2016.07.20 | 2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