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황혼 1

석정헌2015.02.17 06:29조회 수 17댓글 0

    • 글자 크기


   황혼  1


       석정헌


긴의자에 앉아

걷잡을 없는 세월에

몸 가누지 못하고

위태로운 걸음걸이 부축이 듯

사랑과 구름

눈물과 하늘을 노래한다

덧 없는 바램일까

애타는 가슴 무너져

몇차래 돌아서다

혼자 할 수없어

다시 온 가슴을 내민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49 허무 2 2015.06.14 18
748 밀실 2015.07.09 18
747 2015.07.18 18
746 떨어진 꽃잎 2015.08.05 18
745 귀로2 2015.08.11 18
744 다시 한 잔 2015.09.11 18
743 가을산 2015.09.14 18
742 살기만 하라기에 2015.10.09 18
741 풀지 못 한 매듭 2015.11.16 18
740 통증 2015.11.24 18
739 그리움 2016.03.16 18
738 찰라일 뿐인데 2023.11.13 18
737 살리라 2015.03.05 19
736 멀어짐에 2015.03.21 19
735 꿈속에서 2015.03.22 19
734 보고 싶다 2015.03.22 19
733 자화상 2 2015.03.26 19
732 마지막 계절 계산이 필요한가 2015.04.09 19
731 분꽃 2015.04.11 19
730 손들어 보시오 2015.04.15 19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13 14...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