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바람

석정헌2015.09.14 12:29조회 수 10댓글 0

    • 글자 크기



     바람


        석정헌


세상을 휘젖는 바람

하늘에 속삭이듯

시원한 그늘에 앉아

하얀 햇살에 튕긴

코스모스 향기에 섞어

노래로 살랑인다

그것이 남의 가슴을

흔드는 것인지도 모르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9 인간 2 2015.05.08 10
8 뉘우침 2015.04.10 10
7 진달래 2015.03.22 10
6 먼 추억 2015.03.08 10
5 믿음 2015.03.05 10
4 삶. 이제는 2015.08.10 9
3 비애 2015.04.15 9
2 살다보면 2015.03.19 9
1 일터 2015.04.09 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