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안타까움

석정헌2015.09.12 04:03조회 수 12댓글 0

    • 글자 크기



      안타까움


           석정헌


기억의 나락에서도 

잊혀지지 않는

먼 세월의 여인

아직도 두근거림이

멈추지않는 가슴에

차 한잔을 핑계로

그녀를 청했건만

기다리는 동안의 설램이

채 가시기도 전

기다리지 말라는 전화소리

나의 전부를 전하고 싶었는데

식은 찻잔만 바라보다

일어서는 몸이 휘청거린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9 가을 도시의 가에서 2015.08.28 64
48 가을 그리고 후회2 2019.09.26 46
47 가을 2016.10.03 30
46 가야겠다 2015.07.17 39
45 가슴을 친다 2022.09.02 41
44 가슴 저미는 그리움1 2021.02.18 49
43 가슴 닿지 않는 포웅 2019.03.16 29
42 가뭄 2015.06.26 202
41 가는구나 2015.08.19 12
40 가는구나 2015.05.12 17
39 가는 세월 낸들 어찌하랴 2021.03.15 39
38 가는 세월 2015.02.21 17
37 가는 세월 2015.06.09 17
36 ㅋㅋㅋ1 2021.11.06 38
35 ×× 하고있네 2022.12.14 73
34 Tybee Island2 2015.12.26 124
33 Tie 2015.05.12 17
32 Tallulah Falls2 2018.11.05 52
31 Poison lvy1 2016.08.26 54
30 October Fastival 2 2017.10.16 4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