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
석정헌
몽상가의
다락방 같은 생각에 잠겨
겨울을 웅크리고 앉아 보내고
이제 지팡이의 촉각에라도
의지해야할 신세
어떤 작심을 하였든지
기억조차 희미한
한해가 지나고
다시 새해를 맞이한지
삼일
작심은 아직도 머리속만을 맴돌다
벌써 희미해지지만
백번이고 천번이고 다잡아
올해는 그냥 보내지 않으리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작심삼일
석정헌
몽상가의
다락방 같은 생각에 잠겨
겨울을 웅크리고 앉아 보내고
이제 지팡이의 촉각에라도
의지해야할 신세
어떤 작심을 하였든지
기억조차 희미한
한해가 지나고
다시 새해를 맞이한지
삼일
작심은 아직도 머리속만을 맴돌다
벌써 희미해지지만
백번이고 천번이고 다잡아
올해는 그냥 보내지 않으리
'용두사미'가 작심삼일 보다 낫지않을까요
힘내세요
독한 마음을 먹으신다면---
Motto를 바꾸시지요.
"작심 100일"
오 회장님의 마음독한 정도를
저가 잘 몰라서---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일체유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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