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혹시나

석정헌2018.05.21 06:47조회 수 32댓글 0

    • 글자 크기


        혹시나


            석정헌 


혹시나 하고

매번 열어 본 창

역시나 조용하고

기다림에 지쳐 화가 난다

부덕의 소치인가

인내심의 결핍인가

점점 무너져 가는 기대

이제 바램 조차 버려야 하나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89 청상 2015.03.20 27
288 모래 2015.02.28 27
287 구원 2015.02.17 27
286 Lake Lanier 2023.10.26 26
285 낙엽따라 2023.10.09 26
284 비 오는 날의 오후 2022.12.03 26
283 꽃 피는 봄이 2019.03.18 26
282 추석 3 2017.10.04 26
281 나를 위한 세월은 없다 2017.09.29 26
280 벌써 고희1 2017.08.18 26
279 고희의 여름 2017.08.17 26
278 허약한 사랑의 도시 2016.05.25 26
277 무제 2016.03.17 26
276 서리 2016.01.12 26
275 엄마 2015.12.03 26
274 욕망 2015.11.30 26
273 욕망의 도시 2015.11.25 26
272 아쉬움 2015.11.12 26
271 해인사 2015.10.27 26
270 아직도 아른거리는 2015.10.23 26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