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꽃샘추위

석정헌2018.03.28 11:41조회 수 55댓글 0

    • 글자 크기


       꽃샘추위


              석정헌


벌써 오셨나

벗은 가지 겨우내 흔들리든 창밖

푸른 빛이 머문 듯 싶어

창을 여니

봄은 벗은 가지에서

푸르게 머무는데

바람은 아직도 옷깃을 여민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69 꽃잎되어 2015.04.22 26
668 그대 그리고 나 2015.04.30 26
667 기도 2015.05.14 26
666 유월 2015.06.02 26
665 더위에 묻어 가는 세월 2015.08.13 26
664 희미해진 인생 2015.08.26 26
663 미련 2015.09.03 26
662 바램 2015.09.09 26
661 퇴근 2015.10.12 26
660 아직도 아른거리는 2015.10.23 26
659 해인사 2015.10.27 26
658 아쉬움 2015.11.12 26
657 욕망의 도시 2015.11.25 26
656 욕망 2015.11.30 26
655 엄마 2015.12.03 26
654 서리 2016.01.12 26
653 무제 2016.03.17 26
652 허약한 사랑의 도시 2016.05.25 26
651 고희의 여름 2017.08.17 26
650 벌써 고희1 2017.08.18 26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