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추석 3

석정헌2017.10.04 14:39조회 수 25댓글 0

    • 글자 크기


     추석 3


         석정헌


창밖이 

환하길래

내다보니

추석을 맞은

둥근달

소나무 그림자에 걸려

어른거리고

고향은 멀어

그리움에 젖은 눈물

손등으로 훔치니

찬 눈물

시린 손등

바람이 제법 차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29 박꽃 2015.04.09 16
128 황혼 4 2015.03.28 16
127 낡은 의자 2015.03.25 16
126 다시 일어 나야지 2015.03.04 16
125 속삭임 2023.12.04 15
124 독립기념일 2023.07.04 15
123 이른봄 2016.03.04 15
122 낙엽 2015.10.21 15
121 배웅 2015.10.20 15
120 시린 가슴 2015.10.03 15
119 불안 2015.07.18 15
118 아직도 가고 싶다 2015.05.13 15
117 잔인한 4 월 2015.05.12 15
116 사랑의 불씨 2015.05.12 15
115 Tie 2015.05.12 15
114 떠나든 날 2015.05.02 15
113 봄비 2015.03.23 15
112 죽순 2015.03.22 15
111 빛나는 하늘 2015.03.19 15
110 다시 한잔 2015.03.08 15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