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김복희
그대 오신다는 소식만으로도
쳐진 내 어깨가 펼쳐진다.
고은 숨결이 날 설레게 하고
굳은 얼굴에도 꽃이 피게 한다.
그대는 늘 날 뜨겁게 하여
분홍빛 고운 꽃을 피우게 한다.
김복희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과 졸업 - CBS 제1기 성우, TBC 제1기 성우 - 1996년 수필공원 초회추천 - 대한민국 연극제 여우주연상, 동아일보 연극상 여우주연상, 백상예술상 여우주연상 수상 - 연극, TV, 영화 연기자 협회 회원,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봄/김복희
그대 오신다는 소식만으로도
쳐진 내 어깨가 펼쳐진다.
고은 숨결이 날 설레게 하고
굳은 얼굴에도 꽃이 피게 한다.
그대는 늘 날 뜨겁게 하여
분홍빛 고운 꽃을 피우게 한다.
사랑하는 김선생님 댓글좀 부탁 드립니다.
봄의 다양한 모습과 공로가 선배님의 글을 통해서 온몸으로 전해지네요
'예술은 집을 떠나지 않고 즐기는 어행'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글입니다
항상 가까이 계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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