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목덜미
석정헌
햇빛이 얇게
사위어 가는
노곤한 오후
추억의
한접시 불을 밝힌
머언 고향의
안개 같은 아련함
아내의 목덜미에 내리는
햇살이 너무 고와
아지랑이 아롱거리며
꽃바람 부는
3월의 봄이 내린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아내의 목덜미
석정헌
햇빛이 얇게
사위어 가는
노곤한 오후
추억의
한접시 불을 밝힌
머언 고향의
안개 같은 아련함
아내의 목덜미에 내리는
햇살이 너무 고와
아지랑이 아롱거리며
꽃바람 부는
3월의 봄이 내린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589 | 아직은 | 2015.03.04 | 17 |
588 | 아직도 이루지 못한꿈 | 2015.05.16 | 22 |
587 | 아직도 이런 꿈을 꾸다니 | 2018.10.07 | 36 |
586 | 아직도 아른거리는 | 2015.10.23 | 26 |
585 | 아직도 무엇을 기다리는지1 | 2018.02.21 | 41 |
584 | 아직도 모진 병이 | 2020.06.24 | 39 |
583 | 아직도 가고 싶다 | 2015.05.13 | 16 |
582 | 아직도 | 2015.10.28 | 21 |
581 | 아직도 | 2017.06.29 | 31 |
580 | 아직도3 | 2022.02.17 | 34 |
579 | 아직 늦지 않았을까4 | 2022.08.20 | 62 |
578 | 아주 더러운 인간4 | 2017.08.24 | 57 |
577 | 아쉬움 | 2015.11.12 | 26 |
576 | 아버지 | 2015.02.17 | 67 |
575 | 아린다 | 2015.10.08 | 17 |
574 | 아름다움에 | 2015.03.09 | 38 |
573 | 아내의 향기 | 2018.08.13 | 69 |
572 | 아내의 잔소리2 | 2018.06.22 | 53 |
아내의 목덜미 | 2018.03.29 | 67 | |
570 | 아내 3 | 2016.08.06 | 8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