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집안내럭

송정희2018.07.09 08:54조회 수 14댓글 0

    • 글자 크기

집안내력

 

가르치지 않아도 따라 하는것

엄마는 음식을 하셔서 이웃과 나누지 않으면 병이 날것처럼 보였다

난 그정도는 아닌데 지은이가 또 그렇게 오지랍이다

미국인 아내와 사는 남동생 챙기기

이제 대학 졸업한 사회초년생 막내 희정이 챙기기

한국에 사는 철없는 언니 챙기기

아픈 엄마 챙기기

학교 선후배 애경사와 교회

아니나 다를까 저도 가끔은 폭발한다 힘드니까

어지간해 불평을 하는애가 아니라 하소연할땐 꾹참고 들어준다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 그 아이가 하는일들은 거의 잘 풀린다

언니 동생할것없이 지은이 말에 꼼짝 못한다

틀린 말과 행동을 안하니까

분명 그애 자식중에도 누군가는 그 내력을 물려받아 태어날것이다

    • 글자 크기
이유 내 눈의 조리개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36 이불을 빨며 2017.05.17 11
435 이유 2017.08.20 20
집안내럭 2018.07.09 14
433 내 눈의 조리개 2018.11.26 10
432 바람소리 2019.03.06 13
431 9 2019.12.28 20
430 어느 노부부 (2) 2016.10.10 28
429 사기꾼 2016.11.08 34
428 생활영어 2017.02.25 20
427 행복한 분들과의 식사 2017.05.17 20
426 아침일과 2017.08.21 17
425 봄비 2018.02.20 14
424 만추가 되니 2018.11.26 20
423 나의 어머니 (4) 2016.10.10 41
422 부고 2016.11.08 70
421 오후에 내리는 비 2017.04.19 17
420 큰올케 2017.05.17 20
419 오늘의 소확행(11월25일) 2018.11.26 15
418 두달 2019.03.06 13
417 아침속으로 2019.08.13 13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