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사랑의 상처

석정헌2016.08.20 12:17조회 수 37댓글 0

    • 글자 크기


      사랑의 상처


            석정헌


세월에 덧나고 금간 시인

너무 깊이 들어와버린 걸까

사랑에 병든 가슴 뜨거워지고

달아오른 얼굴로

떨리는 손끝으로 꺽어버린 꽃잎

그 것이

곧 상처임을 알았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09 설날 2018.02.16 31
508 혹시나 2018.05.21 31
507 오늘도 어머니가 2018.07.27 31
506 담배 2018.08.03 31
505 생의 일부를 허비하다 2018.11.23 31
504 석벽 끝에서 2019.04.20 31
503 2019.07.19 31
502 우울 2019.08.19 31
501 해바라기 4 2019.08.28 31
500 사랑 2020.05.05 31
499 불효자 2021.01.30 31
498 겨울의 초입3 2021.11.06 31
497 하현달 그리고 2022.05.03 31
496 다시 꽃은 피고 있는데 2023.03.06 31
495 외로움 2015.02.15 32
494 분노 2015.03.12 32
493 추석2 2015.09.01 32
492 잊혀진 계절 2015.11.03 32
491 계절의 사기 2016.02.06 32
490 봄 봄 봄 2016.03.04 32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