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날겠지
석정헌
어차피 여기도 타향이긴 마찬가지
차가운 하늘 끝을 향해 날아가는 기러기
식은 가슴 헤치며 두드리며
그리워 해 보았자 벌써 일흔
날아오는 기러기 다시 볼 수 있을런지
ㅡ 볼티모어 딸네에서 ㅡ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기러기 날겠지
석정헌
어차피 여기도 타향이긴 마찬가지
차가운 하늘 끝을 향해 날아가는 기러기
식은 가슴 헤치며 두드리며
그리워 해 보았자 벌써 일흔
날아오는 기러기 다시 볼 수 있을런지
ㅡ 볼티모어 딸네에서 ㅡ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29 | 헤피런너스 | 2018.07.22 | 36 |
428 | 아직도 이런 꿈을 꾸다니 | 2018.10.07 | 36 |
427 | 혼자만의 사랑 | 2018.11.13 | 36 |
426 | 디지탈의 폐해 | 2019.01.27 | 36 |
425 | 해바라기 52 | 2019.08.29 | 36 |
424 | 도리안 | 2019.09.09 | 36 |
423 | 까치밥4 | 2022.01.04 | 36 |
422 | 이별 그리고 사랑 | 2023.04.23 | 36 |
421 | 어머니 날 | 2023.05.15 | 36 |
420 | 황혼 3 | 2015.02.10 | 37 |
419 | 생 | 2015.02.13 | 37 |
418 | 산다는 것은 | 2015.03.06 | 37 |
417 | 이상한 세상 | 2015.03.25 | 37 |
416 | 허무한 마음 | 2015.10.22 | 37 |
415 | 엎드려 사죄 드립니다 | 2015.12.14 | 37 |
414 | 그저 그런날4 | 2016.04.02 | 37 |
413 | 떠난 그대 | 2016.04.25 | 37 |
412 | 이제 | 2016.07.26 | 37 |
411 | 빈잔1 | 2017.04.19 | 37 |
410 | Amicalola Falls2 | 2017.09.27 | 3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