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들어 보시오
석정헌
증오와 아집이
얼마나 더러운
인성 파괴의 노예인지
사랑과 배려는
이렇게 멀고도 어려운가
어디 한번 손들어 보시오
사랑과 배려의 길을 가는지
증오와 아집의 더러운 노예인지
손들 수 없는 나는
양팔을 끊어 버리고 싶소
진실이 얼마나 무섭길래
거짓으로라도 손드는 사람 하나 없소
누구든지 손한번 들어 보시요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손들어 보시오
석정헌
증오와 아집이
얼마나 더러운
인성 파괴의 노예인지
사랑과 배려는
이렇게 멀고도 어려운가
어디 한번 손들어 보시오
사랑과 배려의 길을 가는지
증오와 아집의 더러운 노예인지
손들 수 없는 나는
양팔을 끊어 버리고 싶소
진실이 얼마나 무섭길래
거짓으로라도 손드는 사람 하나 없소
누구든지 손한번 들어 보시요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529 | 후회하진 않으리라1 | 2015.12.08 | 33 |
528 | 그리움 | 2015.12.10 | 31 |
527 | 하하하 | 2015.12.11 | 21 |
526 | 엎드려 사죄 드립니다 | 2015.12.14 | 37 |
525 | 목련2 | 2015.12.15 | 38 |
524 | 다시 한해가 | 2015.12.16 | 21 |
523 | 그대 생각6 | 2015.12.19 | 55 |
522 | 돌아 오지 못하는 길5 | 2015.12.19 | 26 |
521 | 백목련 | 2015.12.19 | 17 |
520 | 송년 | 2015.12.21 | 17 |
519 | 팥죽 | 2015.12.22 | 83 |
518 | 꿈에본 내고향 | 2015.12.23 | 33 |
517 | 커피 2 | 2015.12.24 | 98 |
516 | 크리스마스3 | 2015.12.24 | 51 |
515 | Tybee Island2 | 2015.12.26 | 124 |
514 | 다시 한 해가 | 2015.12.27 | 29 |
513 | 설계된 생 | 2015.12.28 | 84 |
512 | 벚꽃2 | 2015.12.29 | 95 |
511 | 저무는 역에서 마지막 열차를 기다리며2 | 2015.12.29 | 51 |
510 | 망향1 | 2016.01.04 | 2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