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
석정헌
사랑이란 그리움을
강물 위에
산 그림자로 남겨두고
한 조각 흰 구름 길벗 삼아
추억을 남겨 두고
하염없이 흐른다
아픈 가슴에 묻은 오랜 세월
웬만큼은 알만도 한데
아프게 흐르는 강물
돌아 본 산 그림자
겹쳐 보이고
아직도 작은 물결은
강변을 끈임없이 찰싹이는데
무정한 강물은 쉼 없이 흐른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흐르는 강물
석정헌
사랑이란 그리움을
강물 위에
산 그림자로 남겨두고
한 조각 흰 구름 길벗 삼아
추억을 남겨 두고
하염없이 흐른다
아픈 가슴에 묻은 오랜 세월
웬만큼은 알만도 한데
아프게 흐르는 강물
돌아 본 산 그림자
겹쳐 보이고
아직도 작은 물결은
강변을 끈임없이 찰싹이는데
무정한 강물은 쉼 없이 흐른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09 | 봄 소풍 | 2019.04.15 | 49 |
208 | 봄이라지만 이제 | 2019.04.16 | 33 |
207 | 석벽 끝에서 | 2019.04.20 | 31 |
206 | 70 | 2019.04.24 | 41 |
205 | 이러면 안 되겠지 | 2019.05.18 | 42 |
204 | 지랄하고 자빠졌네 | 2019.05.18 | 49 |
흐르는 강물 | 2019.05.21 | 27 | |
202 | 하루2 | 2019.05.22 | 47 |
201 | 선인장1 | 2019.05.24 | 34 |
200 | 지랄 같은 놈 | 2019.05.28 | 27 |
199 | 글인지 그림인지3 | 2019.06.01 | 48 |
198 | 향수 | 2019.06.20 | 28 |
197 | 파란 하늘1 | 2019.06.24 | 31 |
196 | 통증4 | 2019.07.01 | 54 |
195 | 깊어가는 밤1 | 2019.07.16 | 41 |
194 | 깊어가는 생 | 2019.07.16 | 30 |
193 | 타는 더위2 | 2019.07.16 | 49 |
192 | 담 | 2019.07.18 | 33 |
191 | 삶 | 2019.07.19 | 31 |
190 | 더위1 | 2019.08.08 | 3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