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달
조동안
눈비비고
아침을 맞는 여름
긴 밤의 끈적한 더위
밤새 뒤척이다
새벽의 기운에
달려 오는 아침 햇살
지난 밤을 지키던
달의 형상
아침에 여운이 되어
서녁 하늘에 남아 있다.
아직도 눈비비고
아침을 잊은 하얀 달
 |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28 | 그린카드2 | 2021.05.01 | 39 |
| 27 | 원죄 | 2021.01.18 | 39 |
| 26 | 무 제 | 2020.05.19 | 39 |
| 25 |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 2019.04.13 | 39 |
| 24 | 가족여행 1 | 2017.09.03 | 39 |
| 23 | 엄마3 | 2022.05.09 | 38 |
| 22 | 그리운 봄봄봄 | 2018.04.14 | 38 |
| 21 | 봄 | 2018.04.01 | 38 |
| 20 | 여기까지가1 | 2017.09.01 | 38 |
| 19 | 아들아2! | 2018.09.10 | 37 |
| 18 | 3월 | 2018.04.14 | 37 |
| 17 | 복제 | 2021.07.13 | 36 |
| 16 | 가족여행 2 | 2017.09.03 | 36 |
| 15 | 봄2 | 2022.02.22 | 35 |
| 14 | 살아 있을 때까지7 | 2022.01.03 | 35 |
| 13 | 토요일 아침3 | 2021.02.15 | 34 |
| 12 | 시 | 2021.07.13 | 33 |
| 11 | 너는 뭐냐?1 | 2021.02.09 | 33 |
| 10 | 졸업 | 2019.04.26 | 30 |
| 9 | 가족1 | 2022.07.07 | 2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