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
조동안
어지간히 박혀진
삶에 골에
다듬어 채운 생각들
덧없는 세월에
겹겹이 쌓아 놓고
어설픈 경험으로
알만큼 안다니
얼마큼 알까마는
살아온 것
다 거기서 거긴 것
머리 속 가득한
알량한 자존심으로
세상 소리
순한 귀로 받아
슬~그머니
옆으로 빼내고는
없던 고집
두툼한 아랫배로
잘 챙긴 나이로다
![]() |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이 순
조동안
어지간히 박혀진
삶에 골에
다듬어 채운 생각들
덧없는 세월에
겹겹이 쌓아 놓고
어설픈 경험으로
알만큼 안다니
얼마큼 알까마는
살아온 것
다 거기서 거긴 것
머리 속 가득한
알량한 자존심으로
세상 소리
순한 귀로 받아
슬~그머니
옆으로 빼내고는
없던 고집
두툼한 아랫배로
잘 챙긴 나이로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68 | 폭풍이 지나는중이었어도2 | 2022.07.15 | 57 |
67 | 아틀란타에 눈오던 날 -2017년12월8일- | 2017.12.09 | 58 |
66 | 5월은2 | 2019.05.01 | 58 |
65 | 시인의 마을 | 2015.04.13 | 59 |
64 | 산소망 | 2015.04.15 | 59 |
63 | 9월이 시작 되는 날에.... | 2016.08.27 | 59 |
62 | 가족여행8 | 2017.09.03 | 59 |
61 | 사람을 기다리며1 | 2021.11.20 | 60 |
60 | 동창 | 2015.04.13 | 61 |
59 | 사명 | 2015.04.29 | 61 |
58 | 좋은 소식1 | 2018.04.01 | 61 |
57 | 나의 방패 나의 산성1 | 2018.12.13 | 61 |
56 | 수락산과 스톤마운틴(3)5 | 2017.11.28 | 62 |
55 | COVID19 & ….1 | 2020.05.17 | 62 |
54 | 12월에 오는 사랑3 | 2021.11.22 | 62 |
53 | 행복한 아내7 | 2022.02.19 | 63 |
52 | 아! 우크라이나5 | 2022.02.28 | 63 |
51 | 애연유감1 | 2015.04.13 | 65 |
50 | 추(秋)락(樂)1 | 2016.08.27 | 65 |
49 | 삶의 동반자 -나의 아내에게3 | 2017.09.01 | 6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