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작은 행복

석정헌2015.10.09 10:50조회 수 20댓글 0

    • 글자 크기



      작은 행복


           석정헌


온 세상이 

가을로 물들어 가는 계절

낙엽 쌓인 숲속

아내와 같이

어깨 기대고 앉아

반은 숲속에

그 반은 연못속의

붉은 단풍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손에 들고

짙은 향과 계절의.아름다움

그리고 그 따사함에

잔잔한 행복을 느낀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09 호수2 2015.07.11 42
608 초혼 2015.06.02 42
607 사랑 그 덧없음에 2015.03.10 42
606 가슴을 친다 2022.09.02 41
605 통증,어리석은 지난날1 2022.08.23 41
604 먼저 떠나는 벗1 2021.09.15 41
603 아직도 모진 병이 2020.06.24 41
602 안녕의 꽃이 피기는 필까 2020.05.27 41
601 화재2 2019.10.10 41
600 허무 2019.08.30 41
599 아직도 무엇을 기다리는지1 2018.02.21 41
598 낙엽 2017.09.19 41
597 겨울의 어떤 도시 한 귀퉁이2 2016.12.27 41
596 벗어날 수 없는 그늘2 2016.06.24 41
595 망향 2015.06.09 41
594 큐피트의 화살 2015.02.21 41
593 여인을 그리며 2015.02.14 41
592 일상 2023.02.08 40
591 잠 좀 자자 2022.12.06 40
590 하이랜드2 2022.04.30 40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