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석정헌
눈속의
분홍 매화 반갑더니
노란 개나리 스치고
자색 목련 바람에 흔들려
꽃잎을 뿌리며
봄을 부르니
하얀 배꽃 가로를 덮어
천지가 봄으로 가득하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봄
석정헌
눈속의
분홍 매화 반갑더니
노란 개나리 스치고
자색 목련 바람에 흔들려
꽃잎을 뿌리며
봄을 부르니
하얀 배꽃 가로를 덮어
천지가 봄으로 가득하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389 | 봄은 오고 있는데 | 2023.01.26 | 45 |
388 | 마지막 배웅 | 2016.01.15 | 33 |
387 | 그리운 사랑 | 2023.07.12 | 43 |
386 | 분재 | 2015.03.05 | 18 |
385 | 구름 밭 | 2015.03.08 | 17 |
384 | 인간 2 | 2015.05.08 | 10 |
383 | 노숙자 | 2016.07.06 | 76 |
382 | 2100 마일 | 2016.10.31 | 68 |
381 | 울어라 | 2019.01.21 | 28 |
380 | 미련인가 그리움인가 | 2020.01.10 | 43 |
379 | 첫사랑 | 2015.03.05 | 22 |
378 | 인간 3 | 2015.05.08 | 18 |
377 | 기러기 날겠지 | 2015.11.28 | 35 |
376 | 인연 | 2015.05.08 | 13 |
375 | 미련 | 2015.09.03 | 26 |
374 | 다른 날을 위하여 | 2016.02.16 | 28 |
373 | 악마의 속삭임 | 2018.01.11 | 28 |
372 | 향수 | 2019.06.20 | 31 |
371 | 여인 1 | 2015.03.09 | 36 |
370 | 그렇다 희한하다 | 2016.02.18 | 4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