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속죄

석정헌2015.03.04 05:49조회 수 14댓글 0

    • 글자 크기



     속죄


          석정헌


숨막히는

도시의 함정 속에서도

깨닫지 못하고

하늘이 노해 고함치고

분노의 불칼 번쩍여도

죄의 사슬에 메인체

모른척 외면하고

그러나

돌아서서 이슥하고

고요한 밤이면

메인 사슬 끊으려고

혼자 애쓰다

무릎 꿇고 두손 모아 하늘을 바라 본다

    • 글자 크기
청춘 분재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49 인간 6 2015.08.03 13
848 2015.09.12 13
847 이별 2015.09.12 13
846 나는2 2015.09.14 13
845 허탈 2 2015.10.19 13
844 단풍구경 2015.11.01 13
843 윤회 2015.11.19 13
842 2023.12.02 13
841 안타까움 2015.02.21 14
840 청춘 2015.02.28 14
속죄 2015.03.04 14
838 분재 2015.03.05 14
837 광풍 2015.03.08 14
836 함께 있으매 2015.03.19 14
835 세월 2015.03.20 14
834 그림자 2015.03.24 14
833 배꽃이 진다 2015.04.07 14
832 겨울 나그네 2015.04.09 14
831 생명 2015.04.23 14
830 인간 3 2015.05.08 14
이전 1 2 3 4 5 6 7 8 9 10...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