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
석정헌
숨막히는
도시의 함정 속에서도
깨닫지 못하고
하늘이 노해 고함치고
분노의 불칼 번쩍여도
죄의 사슬에 메인체
모른척 외면하고
그러나
돌아서서 이슥하고
고요한 밤이면
메인 사슬 끊으려고
혼자 애쓰다
무릎 꿇고 두손 모아 하늘을 바라 본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속죄
석정헌
숨막히는
도시의 함정 속에서도
깨닫지 못하고
하늘이 노해 고함치고
분노의 불칼 번쩍여도
죄의 사슬에 메인체
모른척 외면하고
그러나
돌아서서 이슥하고
고요한 밤이면
메인 사슬 끊으려고
혼자 애쓰다
무릎 꿇고 두손 모아 하늘을 바라 본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729 | 산 | 2020.05.20 | 40 |
728 | 애니멀 킹덤 | 2015.03.03 | 27 |
727 | 귀향 | 2015.03.04 | 12 |
726 | 보낼 수밖에 | 2015.06.24 | 29 |
725 | 허무한 길 | 2016.06.01 | 39 |
724 | 아직은 | 2015.03.04 | 17 |
723 | 고국 | 2016.07.22 | 30 |
722 | 다시 일어 나야지 | 2015.03.04 | 20 |
721 | 어느 짧은 생 | 2016.04.20 | 39 |
720 | 떠난 그대 | 2016.09.26 | 36 |
719 | 행복한 동행 | 2016.12.04 | 31 |
속죄 | 2015.03.04 | 19 | |
717 | 꿈 | 2015.03.04 | 14 |
716 | 허수아비 | 2015.03.04 | 26 |
715 | 희미해진 인생 | 2015.08.26 | 27 |
714 | 봄 | 2015.03.04 | 28 |
713 | 좋은 계절은 왔는데 | 2015.08.15 | 18 |
712 | 후회 2 | 2015.10.19 | 12 |
711 | 엄마와 포도 | 2015.08.15 | 18 |
710 | 대란의 짙은 봄 | 2020.05.23 | 57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