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행복
석정헌
모든 가을이
붉게 물들어 가는
깊은 계절
아내와 같이
가을에 앉아
반은 숲속에
그 반은 연못속의
붉은 단풍을 바라보며
차 한잔 손에 들고
잔잔한 행복에 젖는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작은 행복
석정헌
모든 가을이
붉게 물들어 가는
깊은 계절
아내와 같이
가을에 앉아
반은 숲속에
그 반은 연못속의
붉은 단풍을 바라보며
차 한잔 손에 들고
잔잔한 행복에 젖는다
제가 느끼는 글쓰기는
재능도 중요하겠지만
오로지 열정이 열매를
수확하는 도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따끈한 오회장님의 열정이 부럽군요.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629 | 그래도 | 2015.09.11 | 15 |
628 | 다시 한 잔 | 2015.09.11 | 18 |
627 | 선인장 | 2015.09.11 | 31 |
626 | 삶 | 2015.09.12 | 14 |
625 | 안타까움 | 2015.09.12 | 12 |
624 | 이별 | 2015.09.12 | 13 |
623 | 숨은 바람 | 2015.09.12 | 18 |
작은 행복1 | 2015.09.12 | 19 | |
621 | 여름 | 2015.09.12 | 19 |
620 | 가을산 | 2015.09.14 | 24 |
619 | 바람 | 2015.09.14 | 10 |
618 | 나는2 | 2015.09.14 | 13 |
617 | 오르가즘2 | 2015.09.14 | 27 |
616 | 보고 싶은 얼굴 | 2015.09.16 | 17 |
615 | 그리움 | 2015.09.16 | 16 |
614 | 꽃무릇 | 2015.09.18 | 42 |
613 | 짝사랑 | 2015.09.19 | 19 |
612 | 백자2 | 2015.09.20 | 42 |
611 | 추석빔 | 2015.09.22 | 11 |
610 | 참배 | 2015.09.26 | 1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