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네
안신영.
가을은 먼저
고독을 싣고 마음에 찾아든다
가을의 눈에 비추인 하늘은
더 높고 더 푸르고
나무는 외로움의 낙엽을
이별의 아픔으로 흩날린다
흩어진 낙엽 위를
걷는 사람들
낙엽의 아픈 소리에
덩달아 아파한다
가을은 고독과 결실의 친구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가을 이네
안신영.
가을은 먼저
고독을 싣고 마음에 찾아든다
가을의 눈에 비추인 하늘은
더 높고 더 푸르고
나무는 외로움의 낙엽을
이별의 아픔으로 흩날린다
흩어진 낙엽 위를
걷는 사람들
낙엽의 아픈 소리에
덩달아 아파한다
가을은 고독과 결실의 친구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68 | 낙엽 | 2017.02.26 | 42 |
67 | 얼굴 | 2015.02.10 | 42 |
66 | KAHALA 비치에서. | 2015.02.10 | 42 |
65 | 가을의 끝자락2 | 2021.12.02 | 41 |
64 | 8월의 여운2 | 2021.09.11 | 41 |
63 | 호박 꽃2 | 2020.08.15 | 41 |
62 | 나의 일상3 | 2020.04.20 | 41 |
61 | 발렌타인 데이 여행3 | 2020.02.29 | 41 |
60 | 운전 | 2017.11.19 | 41 |
59 | 새해 아침 기도.1 | 2017.01.07 | 41 |
58 | 바람.1 | 2015.02.10 | 41 |
57 | 아침 산책3 | 2022.07.07 | 40 |
56 | 오월의 향기1 | 2021.05.02 | 40 |
55 | 살아있는 아침2 | 2019.06.25 | 40 |
54 | 크리스마스 아침 | 2018.12.28 | 40 |
53 | 그리움. | 2015.02.10 | 40 |
52 | 회복1 | 2021.01.23 | 39 |
51 | 아름다움을 만드는 사람들1 | 2019.12.26 | 39 |
50 | 여행1 | 2019.08.06 | 39 |
49 | 바람소리 파도소리.1 | 2019.08.06 | 3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