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든다는것을 느낄떄
떡이 좋아진다
어렷을적을 종종 그리워한다
젊은애들의 노래가 시끄럽다
전화기를 새로 바꾸면 혼자 사용을 못한다
줄넘기를 못한다
전처럼 수영을 오래 못한다
패션에 관심이 줄어든다
편한옷이 좋다
물건을 줄이며 살려 애쓴다
혼자있는 시간을 즐기는 방법을 찾는다
합리화하는 습관이 생겼다
화가 난다
죽음에 대해 진지해진다
말이 많아진다
친구와의 여행을 꿈꾼다
 |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댓글 1
-
줄리아공주님.
나이가 들어 수다떨 친구도 필요할텐데
동갑내기친구와 수다 보따리를 풀어 볼까요.
싯귀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감사히 잘 즐겼습니다.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236 | 외할머니의 감자전 | 2018.10.29 | 14 |
| 235 | 산책 | 2018.10.22 | 14 |
| 234 | 바람이 분다 | 2018.10.18 | 14 |
| 233 | 지은이와의 여행 | 2018.10.18 | 14 |
| 232 | 맞은편집 사람들1 | 2018.10.03 | 14 |
| 231 | 엄마 목소리 | 2018.09.20 | 14 |
| 230 | 피터와 바이얼린 | 2018.09.18 | 14 |
| 229 | 사돈 | 2018.09.13 | 14 |
| 나이가 든다는것을 느낄때1 | 2018.08.29 | 14 | |
| 227 | 아들의 선물 | 2018.08.29 | 14 |
| 226 | 어리석음이여 | 2018.08.25 | 14 |
| 225 | 한국영화 | 2018.08.23 | 14 |
| 224 | 친구들과의 점심모임1 | 2018.08.16 | 14 |
| 223 | 무짱아찌 | 2018.08.11 | 14 |
| 222 | 아이들의 당부 | 2018.08.03 | 14 |
| 221 | 오해예요 | 2018.08.01 | 14 |
| 220 | 감사합니다 | 2018.07.30 | 14 |
| 219 | 물결처럼1 | 2018.07.17 | 14 |
| 218 | 7월문학회 월례회를 마치고 | 2018.07.08 | 14 |
| 217 | 오늘의 소확행(6,25)1 | 2018.06.25 | 1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