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과 태풍이 아무리 등 떠밀어도
부러지지 않는 건....
견딘 그 인내만큼 굵은 내 몸통이
가장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될
바이올린으로 환생하기 위함이야
어느 먼 별나라 어린 왕자가 장미에게
고백하는 왕궁에서..
2023년 12월 27일
*2023년 애틀랜타 시문학지 게재
송원( 松 園 ) 박 항선 |
혹한과 태풍이 아무리 등 떠밀어도
부러지지 않는 건....
견딘 그 인내만큼 굵은 내 몸통이
가장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될
바이올린으로 환생하기 위함이야
어느 먼 별나라 어린 왕자가 장미에게
고백하는 왕궁에서..
2023년 12월 27일
*2023년 애틀랜타 시문학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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